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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빛라이온스클럽 제주도 단합대회 강정순L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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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한빛박보영 댓글 0건 조회 2,298회 작성일 11-07-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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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온스클럽에 몸담고서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인연 맺은 지가    어언 만6년이 지났네요~^^        올 해로 단합대회를 7번째 가면서..    처음처럼 심하게 설레이지는안해도(넘 솔직했나~?ㅋ)          아름다운 제주를 만난다는 설레임과,멋진 한빛 회원님들과    1박2일의 멋진 여행을 할 수 있겠다는    기쁨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 앞에서 차량 2대에 나눠 타고서 공항으로 가는 길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소개가 이어지고    ,그 차에 타신 회원님들의 한말씀도 듣고 나니...어느새 공항에 다다랐습니다.      짐 부치고,비행기에 올라타고 벌써 출발한 우리들의 마음을 쫓아    제주도로~~고고씽~~        세계7대 자연유산에 등재한다는 아름다운 섬===제주...    우리 한빛 님들이 마치 61송이의 꽃과도 같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제주 공항에 나타나자,공항이 훤하더군요...    ㅎㅎ 짐 찾고 버스에 올라탄 우리들은 점심식사로 옥돔정식을 먹기위해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서로에게 더 많이 챙겨주며, 따뜻한 마음으로 식사를 마친 우리들은    다시 버스에 올라 세연교라는 다리위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초록빛이    흘러넘치는 숲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가며, 새들 마냥 재잘대면서~    친목다지기에 들어갔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뭔들~~    즐겁고 행복하지 않으리요~!!!      다시 자리를 옮겨 제주 올레길 중 에서 제일 경치가 아름답다는    7번 올레길로 가서...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도 찍고^^ 땀 삐질삐질 흘려가면서도    흥겹게 노래도 불러보고,어느 방송사에서 나온 카메라와 눈맞춤도    잠시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버스에 오른 우리는 숙소인 하와이 호텔로 와서 여장을 풀고,    월례회를 하기위해 서둘러 지하에 있는 세미나장으로 갔습니다~^^    월례회에 이어 백영우 총재님의 "라이온스 길잡이"라는 제목의 특강이 이어지고...    한빛회원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백영우총재님 강의 경청에    회원님들 가슴속 라이오니즘을 되세기며~~    화합된 분위기로 단체 사진도 찍고 나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향했습니다...  맛난 회와 제주 산지에서 잡은 해산물을 안주로    권옥란 장님이 준비해 오신 양주에..    쐬주에,맥주까지~~워메 다들 그렇게들 잘 드셨데요~??    받아드는 잔,부딪히는 잔 ~~ㅎㅎㅎㅎ    회장님,부회장님들,왕언니에,병아리 신입회원까지      주거니,받거니...모두들 예쁜모습 (술마셔도  예쁜공주들)~~~      하이라이트 예정된 코스... 천장 돔이 열리는 나이트클럽을 갔습니다.    어떻게나 잘들 노시는지...    그 님이 오신 듯...모두들 평소와 다르게 ~~~~      ...참으로 열광적이고 열정적인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11시 조금 넘어 호텔로 돌아온 우리들은 하룻동안 흘렸던 땀을 씻어내고,  가장 큰 방으로 모여 회원들간의 우의도 돈독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 모닝콜 소리에 눈 부비며 일어나 씻고 꽃단장 하고    호텔식을 마치고,둘째날의 일정을 위해    서둘러 버스에 올랐습니다.    한라산 원시림을 개발해서 숲 속 기차여행을 할 수 있게    레일을 깔아 놓은 "에코랜드"아름다운 정원과 호수와    풍차 도는 가든을  돌며,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하겠다는 느낌을 받으며,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도 멋진 배경을 뒤로 하면서    단체 사진도 찍고,삼삼오오 몇명이    모여서도 찍고...그 어디가 됐건,그 누군가가 됐건...  카메라면 보이면고개를 들이밀고...ㅎㅎ    우리 모두 함께 어깨동무하며 찰칵찰칵~  이 사진들이 내 손에 들어올 수는 있을라나?? ㅋㅋ      비가 흩날리는 가운데 기차를 타고서 원시림 숲을 헤치고 난 길을    돌고돌아종착역에 도착...다음 목적지는 "선녀와 나뭇꾼"이라는      7080 추억의 테마파크였는데...어린 시절 추억 속으로 흠뻑    젖어들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중학교 시절 우리 귀에 낯익었던 팝송 댄스곡을 들으며    어젯밤의 흥겨웠던 시간을 한번 더 떠올리기도 하고...    뻥튀기 과자 한봉지로 여러 사람 입도 즐겁게 해가며,    우리 조상들의 힘겨웠던 삶의 질곡 속으로도 빠져들며    우리는 참 좋은 세월 속에서 살고 있음에 감사함도 느끼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제주의 토종도야지불고기로 점심식사를 하고 성읍민속마을로 갔습니다.    그 곳 냉바리(아줌마)의 조용,나긋한 목소리로    제주의 역사및 풍습과 사투리에 대해서도 듣고,    토산품도 사고,마지막 코스인 미천굴,일출랜드로 향했습니다.    입구에서 다시 단체로 카메라 렌즈와 눈 한번 맞추고,    호수에 있는 연꽃과 인공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찍고,용앙동굴인 미천굴로 갔는데...    바깥 공기와는 사뭇 다르게 시원한 바람이 온 몸을 휘감더군요~!!(좋쿠로~^^)      다시 본래의 계절 속으로 돌아와 버스에 올라타서는    공항에 가기 전에 전복죽으로 저녁을 먹기위해    김영해수욕장 근처의 식당으로 갔습니다...    물이 빠진 해수욕장에서는 피서를 하기위해 온    사람들이 여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우리도 바닷물에 첨벙 뛰어들고 싶더마는~    전복죽만 먹일라고 갔을낀데...우리 먹성 좋은 한빛 님들~    문어에,멍게에,산낙지에~~기타등등    해산물과 낮술 한잔 하시고...맛나고 몸에 좋은 전복죽으로 이열치열 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2호차에 올라타서는 회원들과 8박자 박수와 노래로 흥겨운 분위기 고조시키    고,"나는 내가 정말 좋다"박수로 자긍심 고취시키고...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에 빠질 수 없는 음담패설도    강도수위를 높여가며 버스가 우리들의 박장대소로 인해    천장이 들썩거릴 정도였습니다...ㅎㅎ      공항 도착~비행기 타고 우리들의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가슴 속에는 "1박2일"의 추억으로 담아왔고,누군가의 카메라에는    아름다운 제주를 배경으로 한 우리들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아왔음에...    우리 한빛인들의 단합대회가 너무도 멋졌노라고    우리 모두.얘기할거라 믿습니다~^^*        이번 여행에 있어 한빛의 3역(권옥란 회장님,박순자 총무님,김미경 재무님)    --특별히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빛을 각별히 아끼시고    크나큰 성원을 보내시며 함께 해 주신 백영우 총재님--너무도 감사합니다~!!    전 회장님들,각 분과장님들 각자가 맡은 바 충실하게 얼마나    한빛을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하신지~~!    !우리 한빛이 잘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자랑스러운 한빛인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에서의 단합되고 멋진 분위기처럼    계속해서~~~갔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못가신 분들을 위해 세세하게 적는다고 적어보았는데,미흠한 점이 많습니다    ~^^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해 바랍니다~^^*    한빛 회원님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 창원한빛 라이온스클럽 TT강정순 L -